매달 1번정도 전화해서 사장바꾸라고 해놓고 말씀하시라고 하면
영농정보회사인데 견적을 낼려면 만나야 한다고 해놓고 종로에 있는
다방으로 나오라 하는 할아버지에 궁금증이 이젠 더 참을 수 없을만큼 높아졌습니다.
전화는 꼭 공중전화로 하고, 저희사무실로 오시라고 하면 "네가 뭔데 오라가라냐"며
툭 끊어버립니다.
오늘도 전화가 와서 매달 이렇게 전화를 주시는 이유가 뭡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냥 끊어버렸어요.
정말 궁금해요.
아마도 광고보고 전화하는것 같은데...
아시는 분, 혹시 만나보신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