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어야 겠습니다
별마루
일반
16
6,002
2006.11.16 19:04
1년전에도 담배를 한번 끊을려고 했었어요
그땐 한 1개월만에 다시 폈습니다-_-;;
목캔디를 사다놓고 담배 생각이 나면 목캔디를 하나씩 먹었었는데
나중엔 목캔디를 못끊겠더라구요ㅡ.ㅡ;;;;
목캔디 한통 사놓으면 3일을 못가더라구요
목캔디 한통에 3천원인데 거의 담배값 만큼 지출이 되는...
목캔디 자꾸 먹으니까 배아프고 설사도 나고 ㅠ.ㅠ
그래도 자꾸 목캔디가 땡기는...;;;; 담배는 아무리 펴도 설사는 안나는데;;;
이거 목캔디가 몸에 더 나쁜거 아닌가 싶기두 하고 -_-;;;
끊어야 하는 것들중 언젠가는 끊어야 하는게 담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좌우간 결혼전에는 무조건 끊을랍니다 ;;
금연에 성공하신분들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어떤 기발한 방법이라도 있는지.....끊고 싶어요 ㅠㅠ
하여 2년동안 끈었다가 한순간의 감정을 참지못하여 다시 피게됐네요...언젠간 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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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부작용없이 끊었답니다...담배 끊는거 별거 아니던데요....ㅎ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라 들었어요~!
목캔디보다는...다른 어떤것에 관심을 쏟아보는게 어떨까 하는데...
별마루님께서...관심갖고 계신...어떤것?!
암튼...금연 성공하세요!! 꼭이요^-^)/"
제일 중요한건 자신이 끊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는거 같더군요.....
옷에서.. 그리고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가 정말 싫을때가 생길때.... 그때는 확실히 끊어질거 같더군요.....
솔직히 자기 자신의 의지 이외에는 별 효과가 없을듯....
(금연초, 금연침 모두 자기 암시입니다. 이것을 맞으니 금연할 수 있다. 뭐~그런거죠...^^)
제경우는 금연초를 너무 많이 피워서(15일 동안 하루에 5~6갑, 당시 1갑이 5,000원) 금연했습니돠...emoticon_011
즉, 돈이 아까워....금연을 한것이 아니라 금금연초를 한것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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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모습 보고 아예 emoticon_032시작도 안했다는... emoticon_012
끊을 수 있습니다...뭐 대단한것도 아니죠..
8년 됐습니다.끊은지..말 그대로 안피우면 끊는것인데 한동안 집안 쓰레기통도 뒤지게
돼든군요..비루하고 너무 초라해서 끊었습니다. 하루 3갑 피웠드랬는데..
남들이 그러드군요 지독한넘 나하곤 말도 안한다고...
하지만 동네모임에서 나로인해 담배를 끊은사람이 4입니다...6명중에..
첨시도를 한것은 내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나로인해 두명만 남기고 모두 끊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우선이겠죠
그리고 켄디내지는 주전부리용 과자들 많이 먹어도 됩니다..
단 배가나와서 나중에 다시담배를 피울까 한는 생각도 달포쯤엔 했었는데..
그때는 정말 배가터질듯 부풀어 오르드군요..시간이 해결해줬지만....
이야기가 엉뚱한곳으로....한의원에 가셔서 금연침을 맞아보세요..
저도 첨엔 그랬는데 일주일에 2번씩 좌우로 교대로 한보름가다가
나중에는 양쪽에 아에 꼿고 보름정도 지나니까 괜찮드군요
금연침 꼿고 맥주4홉한병마시고 인사불성이 됐다는 전설이....emoticon_009
요즘은 담배연기 근처에두 안가지만..언제라도 유혹은 떨칠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의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첫 몇달이 가장 중요해요.
쉽게 끊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줄이는 방향으로 먼저 ..시작하세요.
몰랐다능;;;설사두 하는군요;;몰랐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