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쉬고 자리를 알아보았더랬죠..
전에 제가 이력서 넣은곳에서 전화가왔더라구요..
면접을 보았습니다..면접을 보시고는 지금계신 디자이너분과
상의를 해보시겠다고 제 포폴을 놓고가라하시더라구요..(그런경우 첨이였습니다..^^;;)
그리고는 저녁때 전화가 왔더랬죠..저와 일하고 싶으시다고..
근데 그곳이 작습니다..원래 디자이너 두분하구
실장님하고 있던 사무실인데 그중 한분이 그만두셔서
저를 뽑으시게되었다고..
근데 제가 처음에 다니던 충무로 사무실보다 작고 환경도 그냥그래요..ㅎㅎ
좀더 큰곳에서 일해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제가 경력도 안되고(1년차) 그래서 그런지 다 비슷한곳만 연락오구
그래서 이곳이 제가사는곳이랑도 가깝고
실장님이 한말씀 때문에..
물론 다믿을수는 없겠지만..
일을 잘하는것보다는
그분이 키울수 있는사람원하신다고..
일이야배우면되지만 감각은 자기가노력하고 발전시켜야하고
자기가 도울수 있는부분은 도와주시겠다고..
그리고 아직은 회사가 작지만 규모를 키울계획이고
그분은 지금까지 그분의 계획대로 일을 진행시켜왔기때문에
조만간 그렇게 될것이며, 연봉도 지금은 작지만
나중에는 인센티브제로 일을 남보다 잘하는 사람이면
그만큼 더해주는게 회사의 일이라고..
그래서 그분 말 믿고 다녀보려구요..
지금은 작은회사지만 제가 노력하고 다같이 노력해서
큰회사 만들면 뿌듯할거같아요..
이제 한우물만 파려구요..
그러면 제가 원하는대로 될것같아요...ㅎㅎㅎ
아직은 힘들지만 노력하고 노력하고 제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그렇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