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은 가리포첨사 이영남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돌을 던지고 싶으냐?"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흙탕물에 돌을 던지면 더 탁해질 뿐이다."
"우리가 가진 칼과 창이 온전히 전란을 거두려면
그 방향이 동족의 심장이 아니라, 적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전란은 우리의 손으로 거둘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첨사, 명심하거라."
"너의 칼과 창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야는지를 말이다."
부조리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칼을 나라를 위해
쓰려했던 이영남에게 이순신이 한 말이었다.
때로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분의 나라를 이루고 창조하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은사들을 남용할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남들보다 앞서야만 했고,
내가 가진 능력으로 남들보다 더 좋은 자리에 있어야만 했고,
결국 그런 생각들이 귀한 지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까지
경쟁해서 밟고 일어서야만 하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이겨야만 하고 져서는 안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한 진정한 방법은 온유함이 깃들어야
할 것이다.
지적인 능력과 부 그리고 힘은 그 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그에 따른 진정한 결과로써 오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함께 승리하는 길...
이것이 모든 사람을 품으시는 그 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명랑하게 살지니... (명랑복음)
"온유과 겸손"을 겸비하면 세상 모든게 따라온다고 합니다.
인간은 돈이나..명예..기타 세상것을 따라 사는게 아니라...
인간의 참 모습을 이루려 노력하면..세상것을 가질수 있다..라고 말씀하시죠..
오전부터 춥더니..몸살이 오는것 같습니다..광동탕 사가지고 집에 가야지..ㅜ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