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아무나 실장이라고 거드럼 피우는 꼴이란....
아래 요롱아씨님 글보구 저도 얼마전 회사에서 겪었던 일이 생각나 로그인해서
한줄 남기네요 ㅋ~

디자인회사의 실장이라 함은
그조직 또는 부서에서 벌어지는 모든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는 사람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때에 따라선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직접 수행할수 있어야
하며 예하 직원들의 특기와 특성을 파악하여 업무분담을 적절히 해서 정해진 시간에
최상의 결과물를 낼수 있게 하여야 함은 물론이고 직원들간의 인화단결도 중요하므로
인격적으로도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어야 실장이란 직책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롱아씨님이 말씀하신 그 어중간한 중간에 낑긴 실장이라는 사람은
실장도 머도 아닌 그냥 놈팽이에 불과 하군요 미루어 짐작컨데 분명 사장의 아들이거나
동생이거나 친인척이 분명할겁니다

일부 영세한 디자인사무실 특히 인쇄출판쪽은 유독 친인척 가족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런 직장은 하루빨리 그만 두는게 좋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그회사 오래 못갑니다 실력을 제대로 갖춘 경영자의 가족이
근무를 한다고 해도 위화감이 생기고 거리감이 생겨서 근무하기가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데 실력조차 없는 사람이 실장임네 하고 거드럼만 피우고 있다면 또 그사람을 해고
하지않고 내버려 둔다면 그런 회사는 말할필요도 없이 망쪼나는 회사입니다

요롱아씨님도 이글 보신다면 하루빨리 정리하시고 다른 좋은직장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