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와 같히...
시실리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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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6
2006.09.04 22:00
아릿따운 젊은 피들이 득실 거리는 학교를 방문하고...
수강신청을 하려는데... 도무지... 머가 먼지... --; 제가 학번이...98학번이걸랑요...;
학교다닐때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조교는 옛날에 하듯히 하세욧~! 쉽쩌!
거기대고.. 모르거든요? 잘좀알려주세요.. 하기도 쩍팔리거.. 글에서 알겠다니깐.. 가버리고...
우왕좌왕하다가.. 친구한테 문자로.. "수강신청 어케하는거여???" 그랬다가...
욕 바가지로 묵고.. 옆에 여학생들 하는거 빼겨서 하려는데 웬지.. 눈초리가 변태보듯히.보고..
ㄴ ㅐ ㅇ ㅣ ㄹ ㅣ ㅅ ㅏ ㄹ ㅏ ㅁ ㅓ ㅎ ㅏ ㄴ ㅓ ....
아 증말.. 내 학교다닐때 나이 29홉먹은 아자씨보고 삼촌이라고 놀렸는디...
이제.. 내가 놀림당하겐눼... 장학금 못타면 집에서 쪼껴나는디... 아 초장부터...
어린피의 포스에... 살포시.. 꼬리가 내려갑니돠....ㅠ.ㅠ
21학점 빡빡하게 시간표짜고 올전공섭으로 죽어볼랍니다~ emoticon_113
바람 샤방샤방 불어오니 가슴이 저리네~
힘내시고, 빡시게 공부해서 꼭 장학금 타세요!!
1점 차이로 장학금 안타면 억울하잖아여~
전 99학번인데...
난 너무 나약해서 공부와 삶을 일찌기 포가했드이다.
덕택에 두번째 삶을 약하지만 누리고 있소이다.
그래서 배우는 한 죽지 않는다는 말의 힘을(포스를)알겠드이다
새사람이 될꼬얌~!emoticon_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