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ㅕ ㄹ ㅓ ㅂ ㅜㄴ~~~~~~~~~~~~^^
샤이닝
일반
22
5,541
2006.05.09 14:09
30대 중반을 넘어서 드디어 제인생의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쫌 오래 걸렸죠.....ㅋ ㅋ^^
가족분만실에서 10시간의 진통속에서 드디어 3kg의 건강한 첫아기를
출산했습니다. 옆에서 지키는 저도 많이 힘이 들더군요;;
직장상사분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이제 본인 인생은 포기하라고.....전혀 다른 인생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인생 다 포기해도 조으니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말입니다.
요즘 출산율이 저조하다는데 혼기꽉찬 홀로님들 빨리 짝찾아서
건강한 아기낳고 행복하게 사세요들~^^
노력 많이 하시더니...드디어...결실을 맺으셨네요...^^
무지무지 행복하시길 빕니다...
모두 감사해요~;;
이쁘게 키우시고... 평~~생 오늘만큼만 행복하시길...
간난아기 못본지 오래 됫는데...,
이쁘게 잘 키우세요...^^
축하드려요~ 이쁘게 잘 키우세요~
짝짝짝emoticon_033emoticon_114emoticon_104emoticon_104
아참, 아기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낳야.........ㅋ ㅋ^^
건강한 아이 출산하심을 추카드림미다!!!!emoticon_001
정말로 제2의 인생 출발이로군요.
아버지로서의 출발이니까..^^emoticon_025emoticon_024
좋은 소식 기다리께요^^
이제부터,,,아가로 인해,,,울고,,,웃고,,,참 아름다운 세상이 펼처질겁니다,,,^^;;
아가야,,,이세상에 첫발을 디딘걸 축하해,,,
두발자욱 디딜때부턴,,,더더욱 씩씩하게,,,내딛길 바래,,,emoticon_045
제가 1빠인가여? 오호호호~
참.. 전 독신이라 결혼 <= 이런건 잘 생각안해봤어여. ^^;;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