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충격일지 모르지만.. 어제..
아침이오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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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4:49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적습미다.
저에게 돌을 던지실 분이 대다수 이겠지여.
그래도.. 다시는 저와 같은 실수가 안생기기를 바라면 이 글을 적습니다.
어제 생전 첨보는 낯선 여자와 잤습니다.
누군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그런 생면부지의 사람과....
친구와 술을 두어잔 건넸는데..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되고..그러다가 필름이 끊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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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어떻게 갔는지도 의문스러운..
하지만.. 집에는 어떻하든지 가야 한다는 생각에..
졸음을 참고.. 참다가 눈을 떠보니.
그런 상황이 되어있었습니다.
눈 앞이 캄캄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더군여.
서둘러.. 집으로 도망가듯 뛰쳐나왔습니다.
하지만..그넘의 양심이란게 두고두고 사람을 괴롭히더군여.
적어도..
여러분은 저처럼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진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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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버스에서 침흘리며 졸지 맙시다. -_-
어이~ 거기. 아무리 구라쳤다해도 짱돌은 내려놓으시져? ^^+
ㅋㄷㅋㄷ
위에글 전에 제가 구토맥에 비스므리 한 글을 올린적이 있어서리..
각색해서 다시 써 봤음..
푸헤헤헤헤~~~ 뚝~!
도..돌 내려 놓으시라니깐여?
=0=
후기도 쓰고 그래봐 ~
쑤바양한테 물릴려구~ ㅋㄷㅋㄷ ^^
그래서 언제 가실껀디여?
난,,,딱벌어진어깨보구,,,여군가따온줄 아라찌,,,33=3=3=33
아직도 기억나..-,.-;;
구토맥 시절에...아침온냐가...
쑤바가 군대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거..-,.-;;;
강남쪽? 종로쪽? 라스베까스...
까스~ -0- 훅후~ 까스~까스~ <= 요건 군 다녀온 사람만 알듯.. ㅎㅎ
더더욱 상상도 못할일이오..
으흐흐흐흐..-,.-;;;
여기가 이태리였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꼴까닥~ 했을거시오~ ㅋㄷㅋㄷ
아침온냐...ㅋㅋㅋㅋ
구래~ 이 삼촌이 무쟈게 띰띰하다. 더워서 일도 안되고 ㅜㅠ
노라줄껴?
명랑님... 예리하심미다. _ _)/
헤라님.. 무언의 항의심미까? ㅋㄷㅋㄷ
켄우드님.. 지대루 했다가..발목잡히라구여? 것두 남정네한테?
풉~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