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리고 천국
앨리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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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10:39
커피라는 녀석은 참 그럴싸한 재주를 가졌어요.
출근하자마자 마시는 모닝커피 한잔은
"오늘도..아자! 아자! 화이팅!!"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영양제 역할을 하구요.
삶이 생각처럼 만만치 않아 서서히 지쳐갈 때
가까운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는
휘핑크림 가득한 커피한잔은 묘한 편안함과 여유를 주죠.
때론 바쁜 일상속에 느낌이 좋은 우연한 만남에서...
그가 건네는 소박한 자판기 커피 하나로 입안 가득 웃음이 번지기도 하구요.
누군가 그랬죠? "천국에서는 모두들 커피를 마신다."라고...
요즘은 커피광고 같은 그 말이 참 와닿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맛있는 커피와, 좋아하는 사람과 그리고 함께하는 웃음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오늘... 함께 커피를 마시고픈 사람 있으세요?
알써알써.. 니꺼두 뽑아주껭..^^
뭐라더라~~=,.=;;
문득문득,,,커피태우고 있는 내모습,,,
앨리쓰님,,,이젠 건강위해,,,마니 줄이도록하죠,,,
저두 2~3년 전까지만 하더라구 하루 10~15잔 정도 마셨었어요.
최근들어 줄이려고 노력중이구요.
아무리 그래두 조금 피곤하다 싶으면
저도 모르게 커피를 타고있는 스스로를 발견 합니다...ㅎㅎ
전 예전엔 하루에 기본 20잔이였는데,,,
요즘은,,,5~6잔 마심다,,,가끔 두봉다리뜯어서,,,
다방커피 스타일을 젤로 좋아하지여~~~
김양아 커피두잔이닷.........emoticon_026
캔우드님과 저는 커피믹스 두봉지파!! (모카로..)
난 홍차로 생각해야 게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