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아침..ㅠ_ㅠ
★쑤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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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5
2006.04.06 16:13
오늘 아침 6시 반에 퇴근..
집에가서 씻구 잘라고 누우니까 7시 넘었음.
창 밖으로...
새 새끼-_-들이 죠낸 짹짹거림...ㅠ_ㅠ
밝은 빛들이 쳐들어와서...
눈 시어서 제대로 못잠.
곧 이어...
스누피 아저씨랑 뚱땡이 아줌마 기상.
이 양반들...
나갈채비 하느라..
열라 시끄러움...ㅠ_ㅠ
잠 못자고 다 듣고 있었음..ㅠ_ㅠ
스누피 아저씨 나가고..
뚱땡이 아줌마까지 나간시각이..
오전 10시.
흑.....ㅠ_ㅠ
그때쯤에 잠들었음..ㅠ_ㅠ
오야붕이...
12시 40분에 전화해서 깨움..ㅠ_ㅠ
지금..
비몽사몽...ㅠ_ㅠ
예민한 신경!
주위가 밝거나 소리가 들릴경우 절대 못 잠.
이래서 평소에도 불면증 대마왕.
강인한 정신력!
아무리 졸려도...
일하는 중이거나..집에서 내 침대에 누워있지 않는 한..
절대 잠들지 않음.
그래서..
지금 졸림에도 불구하고...
못자고 있음..ㅠ_ㅠ
지랄맞은 선거.
쑤바네 회사는..
디자인 회사가 아니라...
선거 컨설팅&이벤트 기획사 이기땜시..
요즘같은 선거철엔....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내 시간 전혀없이...
스트레스 받음선 이러고 살아요...ㅠ_ㅠ
글어나!!!
정모때는 반드시 올라가리라..!!
때려죽여도 갈거야..ㅠ_ㅠ
경험해본 결과!!
스트레스를 "적당히" 받으면...
살이 찌고요....
스트레스를 "이빠이" 받으면....
살이 빠집니다...-_-;;;
요즘 쭉쭉 빠져요...ㅠ_ㅠ
살 빼고 싶은분들.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라고 "권장" 절대 못합니다..-_-;;;;;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운동해서 이쁘게 빠지는 살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불쌍하게 쳐다볼 정도로..
폐인이 되기 땜시..ㅠ_ㅠ
내일부터는 조넨이빠이열라빡씨게 받아서 살빼야지...emoticon_001
이젠 익숙해...으흐흐..
살도 빠지고 좋지...-_-;;;
이하동문서답,,,거리님,,,
쪼까 야근해주고 챙기는건 두둑했었는딩;; ㅋㅋㅋ 날밤 홀랑 새우는건 첨바여;;
짜식들 지금 온데..., 글서 거리두 잠못자구 기다리는중...,
미솨리서 출발한다 했느니 얼마 안걸려 오겠지...,
이놈들 오면 졸라 졸린척 하면서..., 거드름 피울라구...,
거드름 활활 타오르면..., 캠프파이어루 열을 살짝 올려줄라구 으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