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우울모드 ㅡ _ㅡ..
하루하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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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11:58
ㅋㅋ날도 좋은데 기분은 참 거시기혀요ㅠㅠ;;
암만생각해도 답은 안나오고,
인간관계란 참 복잡미묘군요~
아아,
어제만난 친구가 문뜩 떠오릅니다~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이빨에 땀이날정도록,
듣는이로하여금 숨막힐정도로ㅋㅋ
내가말할 틈조차주지않는,
그런 수다쟁이 투덜이 스머프 친구가 하나있습니다.
집에서 같이 드라마를 보고있었는데..여전히 쉴새없이 말합니다.
드라마속 주인공들의 대화내용이 들리지않을정도로ㅠㅠ
아~집중할수가 없었습니다;;
tv는 음소거가된것마냥 ;;
ㅋㅋ투덜이 스머프친구의 그 엄청난 말빨,
한땐 부러울때도,,
그런 말빨을 자랑하는 투덜이 스머프친구는 천하무적입니다;;
까불까불하기도하고,, 보고있으면 진짜 확~던져버리고싶을때도 간혹
있었지만, 친구이니 어쩔수없슴다;;
그 말빨 둘이 사이좋게 농가 갖고 있었더라면 하는 바람이..
ㅋㅋ이상 요상스런 잡담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제는 저도 입이 심심해 진다는..emoticon_001
방바닥이랑 대화 별로 못했어요;; 하루죙일 청소하고 먼지터느라ㅋㅋ
실은...
술로 때려벌라고..ㅋㅋㅋ
ㅋㅋ농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살아라~뭔가 자유롭고 여유가 느껴져서 좋다는..
캔님은 따라쟁이~ㅋㅋㅋ
하지만 칭구라도 못할말들이 있어서.. 가끔은 혼잣말로 인형을 보며 아님 벽을 보며
말할때가 있어여..그땐 정말 내가 너무 초라해질때가 있어여......
정말 부담없이 다 말하고 간 그 친구분이 부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