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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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13:46
글써보네요~ 밥먹고 잠깐 여유가 생겼는데.... 그냥 중얼 중얼~ㅋ 하고싶어서요.
회의?... 아님 가을타는중?....
디자인 실무도 5년을 향해 달려가네요..
과정 하나 하나.. 차곡 차곡 밟고 넘어온듯한데... 근데 왜 제자리 같을까요....
처음엔 두려운 시작... 다음은 넘치는 의욕.. 다음은 일에대한 욕심... 다음은 보람더하기 열정....
다음... 지금은... 돈에대한 갈구..... 프흐....
천직으로 생각하고 다른일엔 눈 안돌리려는데... 왜 요즘엔 욕심이 자꾸 생기는지...
디자인.. 광고일... 보람때문에 행복했던 순간도 많지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금전적으로...
힘들때가 자꾸 더 커질라그러네요... 항상 자기와의 싸움... 라이벌과의 싸움.... 불규칙한 생활과의 싸움....
아고....지금에 만족하며 행복하고싶다... 그죠....
근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꿈이 커서 그런가... 아님 나이먹을수록 욕심이 커져서?....
내가 하고있는 일이 멋진직업인것처럼 멋진삶 살고싶네요 증말~~
노나는겨 마눌에다 회사까지 딸려온다고 보면 되는거여 거기에 동료도 되구
애들까지 한둘? 이건 아니다
댓글이 순식간에 넘치내 예쁘고 바야둬
쑤바추천 ( * */ )
ㅋㅋ
그치만.. 너무너무 힘들고.. 견디기 벅찰만큼의 일들을 감당해야하지만..
그런 자신이 너무 멋진걸 어떡해요^^ㅋㅋ
이렇게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일 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죠~ 화이삼~^^*
저두 그렇게 살구 있는것 같으니...^^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사는것만큼 멋진삶이 어딨겄어요~
좋고만~그려요~ㅋ
나는 25에 이제야 시작...
저에게 돈에 대한 미련은 먼 미래의 얘기...이힛!!!
말없는 모니터만 보다 이렇게라도 의사소통이 되니 뭔가 좀 시원하네요^^
답답할때마다 와야겠네요~ 그러다 모임까지^^ 고마운마음~~놓고갑니다.
바로 위에 있다네,,,출발하시게나,,,emoticon_002
그래도 자신이 좋아서 선택하신일인데 잘헤쳐나가시길..화이삼~!!!아자자
언젠간 우리네 직업도,,,쨍하고emoticon_034뜨겟죠,,,